심근 경색이란 심근이 괴사 하는 위험한 질병
심근경색은 60대 남성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발병하며 갑자기 격렬한 가슴 통증이 발생합니다. 날카로운 것에 찔린 느낌, 심장이 찢어지는 통증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의 고통을 동반합니다. 사람이 돌연사하는 원인을 보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정도로 두려운 질병입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심근)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괴사 하는 질병입니다. 심근을 둘러싼 관상 동맥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보냅니다. 이것이 동맥경화로 딱딱해져 콜레스테롤 등이 침착하면 혈액길이 막히고 심근에 혈액을 보낼 수 없게 됩니다. 그 때문에 심근은 산소 부족이 되어, 심근 세포가 괴사를 일으켜 버립니다. 이것이 심근 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동맥경화로 관상 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침착되면 죽종이 생깁니다. 얇은 멤브레인으로 덮인 죽종은 깨지기 쉽고 상처를 입으면 그 주변에 혈전이 생겨 상처를 막게 되고 혈류를 나쁘게 합니다. 게다가 혈전이 커지면 관동맥을 막아 버려 혈액을 버려 버립니다. 그 때문에 산소 부족이 된 심근 세포가 괴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협심증에서 심근 경색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발작을 일으키기 3~4주 전에 협심증의 발작을 일으키고 있던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혈류가 멈춘 후 20분 안에 심근세포의 괴사가 시작
심근세포의 괴사는 혈류가 멈춘 후 20분부터 시작됩니다. 혈전의 크기와 괴사의 범위는 비례하며, 혈전이 클수록 심근세포의 파괴 범위도 넓어집니다. 발작 후 휴식을 취해도 심한 흉통이 20분 이상 지속될 때는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포가 괴사 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일각을 다투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신속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증상
심한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
협심증과 심근 경색의 공통점으로 둘 다 흉통이 발생합니다. 협심증과의 큰 차이점은 심근 경색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해도 심한 가슴 통증이 20 분 이상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왼쪽 흉부와 왼쪽 어깨, 목, 아래턱, 조이는 듯한 통증, 또는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을 호소합니다. 발작을 일으켰을 때의 아픔을 불로 달군 젓가락으로 심장을 찌르는 듯한 통증, 돌로 가슴을 찢는 통증이라고 할 정도의 격렬한 고통이 발생합니다. 그중에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발작 후 몇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는데 이것은 발작이 완치된 것이 아니라 괴사가 시작되어 통증의 감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은 발작과 동시에 세포의 괴사가 시작되어 심부전을 일으킵니다. 그대로 괴사의 범위가 퍼지면 호흡 곤란이나 혈압 저하, 의식 장애에 빠져, 경우에 따라서는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한시라도 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