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되는 이유
음식물을 먹으면 뚱뚱한 이유는 먹으면 체내의 백색 지방세포가 뚱뚱해지기 때문입니다.
흰색과 갈색, 두 종류의 지방세포
사람의 지방세포에는 백색지방세포와 갈색지방세포가 있습니다. 갈색 지방세포는 혈액 중의 유리지방산을 흡수하여 열을 만들어 에너지를 방출하므로 비만과는 반대의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비만을 만드는 것은 백색 지방 세포입니다.
백색 지방세포는 구체로, 혈액 중에 지질이나 당 등의 중성지방이 늘어나면 그것을 섭취하여 듬뿍 부풀립니다. 백색 지방세포는 지방을 에너지로 축적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만이 아닌 사람의 백색 지방세포의 직경은 80마이크로미터 정도입니다만, 비만한 사람의 백색지방세포는 140마이크로미터까지 팽창합니다.
또한 백색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합니다.
이전에는 20살 정도가 되면 백색지방세포는 400억 개 정도가 되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비만인은 800억 개 정도의 백색지방세포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백색 지방세포가 뚱뚱하거나 늘어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 과식
- 운동 부족
- 잘못된 식사 방법
- 일상생활 변화
- 유전적 체질
과식과 운동 부족
과식과 운동 부족은 가장 유명한 비만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비만의 가장 간단한 메커니즘은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를 초과했을 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즉, 섭취 에너지가 증가하고 소비 에너지가 감소하면 비만이 됩니다.
과식은 섭취 에너지를 늘리고 운동 부족은 소비 에너지를 줄이므로 비만의 두 가지 원인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과 일상생활
같은 양을 먹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뚱뚱한 사람과 뚱뚱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를 초과했을 때 비만이 된다"라는 이 굴에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먹는 방법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먹는 방법을 하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만이 되기 쉬운 먹는 방법
- 식사 횟수가 적다.
- 잦은 야식
- 빠른 식사 시간
일상생활의 혼란도 비만을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는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크고, 회피성으로 음식을 먹는다.
-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먹어 버리는 습관이었다.
또한 아래의 스트레스는 비만과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 결혼
- 임신
- 출산
- 폐경
- 과한 업무
비만의 유전적 요인
1994년에 비만 유전자가 발견되어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체질이 유전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뚱뚱한 자녀가 비만이 되면 유전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만의 원인은 "유전 3 : 환경 7" 이라고 합니다. 즉, 만일 비만유전자를 계승해도 식생활이나 운동습관 등 비만이 되기 어려운 환경을 정비해 두면 유전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예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1가지 합병증
- 내당능 장애
- 지질 이상증
- 고혈압
- 고요산혈증
- 통풍
- 관동맥
- 질환
- 뇌경색
- 지방간
- 월경이상 및 임신 합병증
- 수면 시 무호흡증후군
- 비만 저환기증후군
- 정형외과적 질환
- 비만 관련 신장 질환